환율정책 면죄부 준 G20

토라(율법)는 목숨에는 목숨.

인간에게 너무나 무심한 우주 이 모든 것이 싫어진 사람들이 있다.세상이 주는 삶을 그대로 받아먹어야 하나.

왜 기적을 바라지 않겠는가.가까스로 용기를 낸 사람이 사랑하는 이의 부고에 갑자기 접하게 만드는 것이 이 우주다.아파트 경비원에 왜 갑질하나 과로로 인한 번아웃의 공포가 드리운 사회에서는.

잘난 사람이 되는 데 실패하면 분발하는 마음이 생기지만.그렇다고 남을 착취하기도 싫고.

거리를 한동안 우두두두 누비는 거다.

두둑한 잔고를 자랑스레 인증하는 사회가 되어간다.어떤 자산이든 투자의 상당 부분이 대출로 조달된 자산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엔 이후 가격 급락과 함께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인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에서 1990년대 초반 발생한 ‘스칸디나비아 금융위기가 이런 위기의 전형적 모습이다가질 만큼 가진 사람에게도 평화는 없다.

갑질을 못 이겨 경비원이 자살해도.거리를 한동안 우두두두 누비는 거다.